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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엘라] 선악을 넘나드는 악랄한 천재 소녀 에스텔라 속의 크루엘라 태어날 때부터 특색 있는 외모와 남다른 견해를 가진 에스텔라는 엄마와 단 둘이 삽니다. 힘든 편부모 가정에서 자랐지만 에스텔라는 남다른 센스와 재능으로 유명 사립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에스텔라는 학교에서 얌전히 지내야 된다는 엄마의 말을 듣고 조용히 학교 생활을 하려 하지만 친구들의 괴롭힘으로 결국 폭발하고 맙니다. 친구들의 괴롭힘 속에서도 아니타 달링이라는 친구가 생깁니다. 하지만 계속된 교내 싸움으로 엄마가 학교에 불려 오게 되고 에스텔라는 퇴학을 당합니다. 그 뒤로 엄마와 에스텔라는 엄마의 친구를 만나러 런던으로 떠나게 됩니다. 엄마 친구의 집은 대저택이었습니다. 엄마는 친구를 만나러 가기 전, 에스텔라에게 집 가보인 목걸이를 건네주고 차 안에 얌전히 있으라고 당부합니다. .. 2023. 1. 11.
[열여덟 번의 선물] 운명보다 더 운명적인 만남 함께 찾아온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엘리사와 엘리시오는 부부로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고 아이를 가지게 됩니다. 엘리사는 사람들에게 직업을 소개해주는 인력 사무실에 다닙니다. 그녀는 근무 중 갑자기 양수가 터져 급하게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습니다. 의사는 태반이 약간 떨어져 나갔지만 뱃속에 있는 어여쁜 딸에게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얘기를 전하고 엘리사는 안도를 합니다. 하지만 의사는 그녀에게 종양이 의심된다는 안 좋은 말도 전합니다. 그 얘기를 들은 엘리사는 딸을 볼 수 있을지 모르는 불안감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딸 안나는 무사히 태어나지만 엘리사는 출산을 하자마자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엘리사가 준비한 열여덟 개의 선물 비록 아내는 세상을 떠났지만 엘리시오는 딸 안나를 .. 2023. 1. 10.
[맨헌트 : 유나바머] 프로파일링의 끝 기대주 프로파일러 피치 제럴드에게 다가온 사건 1995년 버지니아주 콴티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순경이었던 피치 제럴드는 탁월한 프로파일링으로 FBI 기대주로 떠오릅니다. 화목한 가정까지 이루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어느 늦은 밤 누군가가 급하게 논의할 일이 있다며 그를 찾아옵니다. 그들은 다짜고짜 그의 앞에 편지 한 장을 주더니 뭐가 보이는지 분석해 달라는 요구를 합니다. 그는 그 편지를 살펴보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각 문단의 첫 단어를 통해 발신자가 어떤 메시지를 보냈다는 것을 밝혀 냅니다. 이 편지의 발신자는 주로 대학(UNiverse)이나 공항(Airline)에 위험한 폭발물(BOMb)을 보내는 것으로 유명했으며, 그로 인해 붙여진 유나바머라는 닉네임이 붙여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2023. 1. 9.